기자명 최재필기자
  • 입력 2015.12.10 16:20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0일 오전 사퇴 의사를 밝힌 최재천 정책위의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문 대표는 노동관계법 등 당면 현안이 많고 12월 임시국회에서의 정책적 대응도 중요한 만큼 후임 정책위의장을 가급적 빨리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당내 비주류 의원인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문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며 정책위의장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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