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3.09 13:28
최사랑 허경영 <사진=국민송 뮤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최사랑이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민송' 뮤직비디오 속 모습이 화제다.

최사랑과 허경영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앨범 '국민송'을 발매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최사랑은 노란색 머리에 하얀색 의상과 부츠를 신고 섹시함을 어필했다. 허경영도 하얀색 양복과 구두를 신고 빨간색 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해당 뮤직비디오는 우주에서 온 허경영과 최사랑이 삶에 지친 지구인들을 구한다는 독특한 내용을 담았다. 또 '허경영과 최사랑이 우주선을 타고 왔네 토성 지나 목성 지나 화성 지나 왔다네' 등의 반복되는 가사도 눈길을 끈다. 

한편, 최사랑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경영과의 열애설에 따른 지지자들의 최사랑에 대한 공격에 대한 최사랑의 입장표명과 허경영과의 관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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