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05 13:23
'바람 바람 바람 ' 송지효와 김종국의 궁합 <사진=SB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바람 바람 바람' 배우 송지효와 가수 김종국의 궁합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복주머니 레이스'에 앞서 신년운세를 살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자리에 앉자마자 역술가로부터 "올해 결혼운과 이성운이 좋다"는 말을 듣고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런닝맨' 멤버들은 "드디어 결혼하는 거냐"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매년 높은 궁합 지수를 자랑하는 송지효와의 올해 궁합 점수는 무려 95점에 달하면서 현장은 또 한 번 아수라장이 됐다.

역술가는 송지효에게 "3, 4월에 연애운이 있다"고 설명한 상황. '런닝맨' 멤버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놀리기 시작했고 김종국은 "3, 4월은 조심해야겠다"고 경계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개봉하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에서 송지효는 바람을 꿈꾸는 봉수(신하균)의 8년 차 아내 미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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