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5.28 13:42
'연애의 참견' 주우재와 전효성 일화가 눈길을 끈다. <사진=MBC 에브리원>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연애의 참견' 주우재가 화제인 가운데 전효성에 관심을 표한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주우재는 전효성에게 연예인 남자친구를 만나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전효성이 없다고 답하자 주우재는 "그럼 만나보실래요?"라고 말했다. 이에 같이 출연한 신지훈은 주우재가 전효성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김숙은 전효성에게 다섯 명에게 누가 제일 괜찮은지 물었고 전효성은 "저 좋다는 사람이 제일 좋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19회에서는 남친을 자신의 회사에 취직 시켰다가 사랑도 직원도 잃게 생긴 여자의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쇼핑몰 사장인 여친은 직원인 남친에게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었고 남친 역시 그런 여친이 낯설게만 느껴졌던 것. 

결국엔 남친은 회사 내 다른 여직원과 가까워지게 되고 여친에게 발각 당한다. 이 과정에서 남친은 처음으로 큰소리를 내며 억눌려 있던 것을 표출, 여친은 물론 지켜보는 이들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 사연에 주우재는 남친의 분노와 슬픔 어린 절규를 듣고 울컥 치밀어 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남친이 소리 지르는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하니 속에서 올라왔다. 양쪽 다 너무 공감 돼서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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