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8.17 11:10
공지영이 이재명 지사와 진실 공방을 벌이는 김부선을 옹오한 이유를 전했다. <사진=공지영 김부선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 지사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배우 김부선을 옹호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얼굴에 써 있어서 김부선씨를 옹호한 게 아니라 내가 그리 사니 얼굴아 변한게 아닐까"라며 "내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내가 잔꾀 못부리고 단무지라는 거 다 알지 ㅠㅠ
복이 많다니 일단 고맙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관상에 대해 풀이한 기사를 링크했다.

한편, 지난 13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한 남성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했다. 이 사진에 대해 긴부선은 "이(재명)지사로 99% 오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한 경남지역 일간지 기자로 확인됐고 네티즌은 "왜 이렇게 까지 하느냐"며 김부선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김부선은 '해변상회'로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또 앞서 딸 이미소가 이재명 지사의 거짓말 때문에 해외 노동자로 출국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