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8.21 08:4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화와 안보의 상징인 서해도 최북단 백령도에서 지난 19일 평화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 에이치해운 하모니플라워호가 후원한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500여명과 경찰, 군인 등이 참가했다.

대회 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로 진행됐다. 종목별 1위는 풀코스에 전상배씨, 하프코스 차형옥씨, 10km 김영갑씨 등이 차지했다.

마라톤 코스는 자연경관으로 멋진 사곶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진촌리(1차반환)~사곶해수욕장~간척지~염전 ~발전소~중화동 포구를 돌아오는 코스로 마련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