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0.29 13:46
(사진=아주대병원)
(사진=아주대병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조준필(사진)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1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인재양성, 학술연구, 정책개발을 통해 국민에게는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회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대한응급학회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 100여 명의 전문의들이 참여, 한글판  ‘응급의학’ 교과서를 편찬하고, 6월에는 KOEX에서 제18차 국제응급의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재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 연구분야는 응급의료전달체계,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재해·재난 의료대응 등이다. 2004년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를 설립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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