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범 씨 별세, 박성원(KB증권 IB영업총괄 부사장)씨 부친상=25일, 경기 영통구 광교중앙로 49번길 46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31) 219-6654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최근 잇따른 '묻지마 흉기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는 차원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4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비공개 당정회의를 열고 '가석방 없는 종신형 신설'을 논의했다"며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 여론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데 당정이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역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백화점에서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흉기 난동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묻지마 테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취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오늘(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번 파업에는 조합원 총 6만4000여 명 중 4만50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간호사·의료기사 등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들로 구성된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은 2004년 의료 민영화 반대와 주 5일제 시행 요구 파업 이후 19년 만이다.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상 기관 140여 곳 중 100개 안팎의 병원이다. 이른바 '서울 빅5' 병원 중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보건복지부는 전국에 핵심 응급의료 자원으로 활용할 권역응급의료센터 5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29개 권역에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됐다.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곳은 ▲서울대학교병원(서울서북) ▲아주대학교병원(경기서남)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경기서북)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부산)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천안) 등이다.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은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적정 개소 수가 지정되지 못한 2개 권역(서울서북, 부산)과 올해 2월 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5일 2명의 사상자를 낸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성남시 전체 211개 교량에 대한 전면적인 긴급안전점검을 하겠다"고 6일 밝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45분경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길이 110m에 달하는 정자교의 차도 일부와 보행로 등 50m 가량이 무너졌다. 보행 중이던 4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27세 남성 B씨는 중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이와 관련해 시 간부들과 함께 긴급 브리핑을 열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대학과 종합병원,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한다.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올해 6월 중으로 기업·병원·대학·학회·협회·광교테크노밸리·수원시정연구원·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경기도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바이오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비전으로 하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계획은 '바이오산업 특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바이오클러스터 거버넌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이 입원병동을 가동할 의사가 부족해 어린이 입원진료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가 최근 진료를 재개한 바 있다. 진료 중단의 이유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레지던트) 5명 중 4명이 전문의 자격시험 준비로 진료에서 빠진데다 전공의 신규 충원에도 실패한데 따른 것이다. 길병원 사례는 비교적 의사 수급이 안정적이었던 수도권과 상급병원에서조차 필수 의료분야 공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이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실제 전국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 미달 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른바 '닥터카 탑승 논란'이 일파만파다. 국민의힘은 23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아울러 신 의원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의 증인으로 채택하고 국조특위에서 신 의원에 대해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출동하는 '닥터카'에 탑승하면서 해당 차량의 현장 도착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강기윤 의원과 이종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을 찾아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현장응급의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이날 새벽 1시 30분경 이태원역 앞에 마련된 '현장응급의료소'를 찾아 환자의 중증도 분류, 이송병원 선정 및 환자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 진행상황을 확인했다.이어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응급상황실도 방문해 이송병원 선정 지원과 권역DMAT 출동 등 전체 상황도 점검했다.이날 조 장관은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가동을 위해 모든 가능한 구급차 등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17만7641명 중 오산시민 총 3192명(개인 3098명, 법인 94곳)이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최근 7년간 지방세 가산금, 가산세를 납부한 사실이 없고 매년 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4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다.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경기도 내 협약의료기관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아주대병원 등 19개 병원의 종합건강검진비 등 10~30% 할인 및 도 금고은행(농협, 국민)의 여신금리(사업자, 최대 0.3%)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성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 안중에서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6800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가 신설됐다.정장선 평택시장은 16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6800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가 오는 17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신설노선인 6800번은 2018년 6월부터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을 운행 중인 M5438과 2020년 8월 개통한 비전푸르지오에서 강남을 운행하는 6600번에 이어 평택시 세 번째 광역버스다.광역버스는 2개 이상의 시·도를 통과하는 노선을 운행하며 주변 도시와 대도시의 도심, 부도심을 직결하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021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어 한상욱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에게 2000만원, 정필영 원주 세브란스병원 외상중환자외과 임상교원과 이안복 부산 백병원 유방외과 부교수에게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7일 발표했다. 한상욱 교수는 복강경수술이 개복수술에 비해 합병증이 적고, 3년 무재발율도 개복수술과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을 확인해 수상자로 선정됐다.정필영 임상교원은 외상으로 인한 경부 손상에 대한 치료 방법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닥터헬기를 이용한 중증응급환자 이송 훈련을 하고 유관 부서·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포스코는 지난해 업무용 헬기를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한 '닥터헬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심장충격기, 인공호흡기, 가슴압박장비 등 의료장비 45종과 의약품 22종을 비치하는 등 정부 운영 닥터헬기와 동일한 수준의 장비를 설치했다.지난 21일 포항제철소는 사업장 내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항공 조종·정비 전문 인력과 응급구조 인력이 합동 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발언이 계속해서 증폭되는 양상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앞서 지난 5일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대해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해당 여배우인 김부선 씨는 "재명아, 속옷도 협찬받은 거니?"라고 쏘아붙였다.지난 5일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TV토론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 지사에게 "대통령의 덕목으로 도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위 말하는 스캔들 해명 요구를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바지 한번더 내릴까요'. 집권여당 대선후보 선출 토론회에서 유력 대권후보라는 분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질타했다.이어 "그대로 인용하기도 부끄러운 말이고 가히 성추행 전문당이라는 비아냥이 무색할 만큼 민망하고 저급한 막장토론이 아닐수 없다"며 "권력에 취해 국민이 안중에 없는 문 정권의 후예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생은 뒷전이고 권력을 위해 헐뜯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