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05 17:48
경수진 (사진=경수진 SNS)
경수진 (사진=경수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경수진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의 미모 관련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경수진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성형외과를 가본 적이 있는데 의사 선생님이 고칠 데가 없는 이유를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비율적으로 봤을 때 수술을 하면 오히려 얼굴의 균형이 안 맞는다고 하시더라. 고치는 것 말고 저 스스로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손예진과 비슷하다는 말에 "손예진 선배와 닮은꼴로 봐주셔서 감사하다. 손예진 선배가 훨씬 더 예쁘다. 살짝 비슷할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수진만이 가진 싱그러움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그의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수진은 '손예진 닮은꼴'로 유명했으며 2013년 KBS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기도 했다.

또 경수진은 류승수와 함께 tvN 단막극 시리즈 '개 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죽지 못해 살아가는 펜션 주인과 죽고 싶은 손님, 그리고 그들을 찾아온 의문의 여인의 기묘한 동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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