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11.09 17:19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한화건설이 부동산 종합서비스 업체인 그룹 계열사 '한화에스테이트'를 인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날 한화건설은 한화63시티로부터 한화에스테이트 지분 100%를 218억1100만원에 장외취득했다.

한화에스테이트는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로 건물·시설관리와 임대운영을 맡고 있다. 지난해 매출 986억원·영업이익 2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에스테이트 인수는 사업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성장기반을 다지고 사업 다각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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