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11.16 10:28
(사진=롯데제과 제공)
(사진=롯데제과 제공)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이유는 음악,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진 가수 겸 탤런트"라며 "초콜릿의 주 고객인 10~20대 여성층에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모델 계약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올 초 몽쉘의 광고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통해 가나초콜릿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광고에서는 아이유가 ‘내가 사랑하는 가나’라는 카피처럼 일상 속에서 가나초콜릿을 즐겨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광고는 이달 중 TV 매체 및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아이유의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은 기획상품을 출시하고 가나초콜릿과 아이유를 내세운 팬미팅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매장에서는 아이유 등신대를 활용한 별도의 매대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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