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11.19 09:54

2099가구 모집에 1만2731명 몰려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모델하우스가 청약을 상담하려는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모델하우스가 청약을 상담하려는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에 짓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지난 15~16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20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731명이 청약해 평균 6.0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9.43대 1로 127가구 모집에 2467건이 몰린 전용 59㎡ 주택형에서 나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5㎡A형 12.77대 1(142가구 모집에 1813건 접수) △전용 134㎡형 7.33대 1(3가구 모집에 22건 접수) △전용 84㎡A형 5.73대 1(973가구 모집에 5579건 접수) △전용 105㎡형은 4.02대 1(140가구 모집에 563건 접수) △전용 75㎡B형은 3.91대 1(186가구 모집에 727가구 접수) △84㎡C형은 3.33대 1(319가구 모집에 1062가구 접수) △전용 84㎡B형은 2.38대 1(209가구 모집에 498가구 접수)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지난 9일 개관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견본주택에는 3일 동안 3만7000여명 방문객이 다녀가며 인기를 끌었다"며 "지난 14일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많은 신혼부부들이 몰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정당계약기간은 12월 4일~6일이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로 157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1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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