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2.05 06:45
(사진=신우식 인스타그램)
(사진=신우식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의 수요일 고정 게스트인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근황 소식을 전했다.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4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셀카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이날 사진 속 신우식은 펌한 앞머리와 진한 초록색 풀오버로 패션에 한껏 힘을 준 채 졸음이 가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어 신우식은 해시태그와 짧은 글로 표현했다. 그는 “#3시간자고현장에 #레드썬말고 #웨이크업 #모리꼬라지하곤 #메두사니? #폭탄이니? #슈돌 #건후니? #의미없고앞뒤없음 #헬렐레 #내일파리출장준비는어찌할꼬 #방콕에서오자마자촬영후 #또파리출장 #전생에승무원이였니?”라며 “의상 픽스 나고, 촬영이 한창인데 잠 온다, 눈 감긴다,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도와줘!! 커피야, 맛난 뜨아 마시고 싶다”라며 졸음을 깨기 위한 커피를 갈망했다. 특히 그는 괄호 안에 특정 지인의 ID를 태그하며 “정말 예쁜 풀오버를 만나다; 여자 옷인데도 너무 잘 어울리는”이라며 “여자남자가 어딨니? 맞으면 내꼬지~아라네옷은 앞으로 다 내꼬”라고 언급했다.

이에 팬들은 신우식의 SNS에 “아직 꿈속인 듯해요”, “그린도 찰떡이다, 출장 잘 댕겨오세요”, “정신줄 놓으시면 안돼요, 신스타”, “내일 방송은 하고 출장가셔야 돼요”, “잠이 와서 눈이 완전 풀렸군요”, “박주호 축구선수 아들 건후랑 진짜 뭔가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수요일마다 스타일링 팁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는 MBC FM4U에서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