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13 09:07
마마무 화사 (사진=Mnet 캡처)
마마무 화사 (사진=Mnet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파격적인 무대 의상을 선보여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몸매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화사는 지난 7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식욕 때문에 고민이 많다. 정신 놓으면 다섯 끼를 먹게 된다"며"저는 3~4kg만 쪄도 티가 난다. 그 때문에 앨범 준비할 땐 입맛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희철은 "화사는 살이 쪄도 '한국의 마릴린 먼로' 아니냐"고 몸매를 칭찬했고, 화사는 "하체가 상체보다 발달되어서 상체만 보면 날씬한데 허벅지를 보면 스쿼트를 하는구나 생각하시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12일 마마무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Mnet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워너원과 빅뱅 태양의 '눈코입'을 커버하며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후 마마무 화사는 멤버별 솔로 무대에서 빨간색 비닐 의상을 입고 등장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남성 댄서들과도 섹시한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화사의 의상이 너무 선정적이지 않았느냐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