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2.18 08:00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SBS '김영철의 파워FM'의 화요일 고정 게스트인 주시은 아나운서가 연탄봉사 현장을 공개했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전현직 프로축구선수 기부모임 ‘미소(MISO·My Talent Is Ours)’와 함께 연탄봉사 활동을 하며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주시은 아나운서는 하얀색 글씨로 ‘미소’라고 적힌 검정색 캡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살짝 내린 채 브이(V)포즈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옆에는 오재석 선수(28·감바 오사카)가 얼굴 곳곳에 검은 연탄 부분을 묻힌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들은 ‘미소’에 속한 여타 다른 선수들과 함께 모인 모습으로, 이날 연탄봉사에서의 수고로움을 기록했다. 

해당 사진들 옆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짧은 글과 해시태그도 함께 달았다. 그는 “#미소와 함께하는 연탄봉사활동”이라며 “오사카 인연 갓재석님과 함께!”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미소자선경기 #연탄봉사 #오재석 #주바페 #풋매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연탄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시은 아나운서의 SNS에 “연탄이 묻어도 예쁘다”, “빛시은, 당신은 도덕책”, “마음씨도 고운 주시은 아나운서, 고생했어요”, “주바페, 완전 굿”, “갓시은 누님”, “좋은 일 정말 많이 하네요”, “주바페, 정말 좋은 일 하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현재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화요일마다 ‘직장인 탐구생활’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 FM'은 SBS 파워FM에서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