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1.21 11:18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SB3(Trastuzumab biosimilar)  최종 판매 허가를 지난 19일 획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상품명 ‘온트루잔트(Ontruzant)’인 SB3는 로슈(Roche)사의 바이오 신약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 치료에 사용된다. 

회사 측은 “미국 내 판매 시기는 당사 해당 제품의 미국 내 독점 판매권자인 머크(Merck)사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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