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2.02 08:00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돌(Dole)코리아, 롯데칠성음료, 올가홀푸드, 매일유업, 복음자리의 제품. (사진=돌 코리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아이들이 스스로 챙겨 먹기에 무리가 없는 일명 '셀프스낵('스스로의'의 영어 self와 '간식'의 영어 snack의 합성어)'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섭취방법이 간단하고 안전할 뿐 아니라 영양까지 풍부해 바쁜 부모들이 안심하고 줄 수 있는 셀프스낵에 대해 소개한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피치 파라다이스 주스'는 복숭아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과즙 100% 주스다. 설탕을 넣지 않고 농축과즙을 사용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작은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는 120㎖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학원이나 외출 시 간식으로 휴대하기 좋다. 돌 코리아 관계자는 "피치파라다이스 주스는 과즙 100%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휴대성과 섭취 방법도 간편해 아이들 스스로 챙겨 먹기에 좋은 간식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과채주스 '오가닉(O’rganic)어린이 유기농 주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사용했다.

농심켈로그와 서울우유가 출시한 '비요뜨 후루트링'은 상큼한 과일맛 시리얼 후루트링과 토핑 요거트 비요뜨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 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함유돼 한 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마이리틀 유기농 짜먹는 요거트'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사과&바나나', '딸기&블루베리' 2종으로 구성되며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D 함량을 포함했다. 또한 일반 요거트 제품에 비해 당 함량을 낮췄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전캡이 달린 파우치 형태로 디자인돼 아이가 스스로 잡고 짜먹기 쉽다.

복음자리는 수산물을 구워낸 키즈 스낵 '바다간식 3종'을 출시했다. 바다간식 3종은 자연 건조한 황태, 멸치, 새우를 바삭하게 볶아내고 달콤하게 시즈닝 한 제품이다. 단백질, 칼슘 등 아이들 뼈 건강에 도움 주는 수산물 원재료의 영양소를 담아냈으며 아이들이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구성됐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는 칼슘이 풍부한 멸치와 실치를 볶아 만든 건어물 스낵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멸치와 실치의 소금을 빼는 탈염과정을 거쳐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짜지 않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1회 분량(12g)씩 개별 포장돼 있어 아이들이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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