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2.01 18:37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한진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8억4741만원으로 전년보다 8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9507억6595만원으로 7.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07억9968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택배사업의 지속 성장과 적자사업 정리 등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개선으로 전년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