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12 15:26
(사진=국토부 홈페이지 캡처)
(사진=국토부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홈페이지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국토교통부’ 접속이 오후 3시 기준 접속 지연·마비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2019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개했다. 전국 공시지가의 상승률은 9.42%로, 서울·부산·광주·제주 중심으로 크게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표준지란 개별 토지의 공시지가를 매기기 위해 대표성을 가진 토지를 말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약 330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도 활용된다.

한편,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9.42% 올라 1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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