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27억7504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5% 늘어난 3697억8060만원, 당기순손실은 549억5256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 측은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에 따라 매출 및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