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18 10:25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자 수가 이틀 만에 100만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중 역대 최고 성과로, 최단 기간(1일차 50만 명/2일차 100만 명) 사전 예약자 수 모집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4일 넥슨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으며, 4시간 만에 포털 사이트(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등장한 '영웅의 이야기' TVCF는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약 100만을 기록했다.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앞서 3월 21일 사전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