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4.09 09:11
장덕천 부천시장(왼쪽)과 명칭공모에 당선된 소사보건센터 김지혜 주무관(사진제공=부천시)
장덕천(왼쪽) 부천시장과 명칭공모에 당선된 소사보건센터 김지혜 주무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부천시가 광역동 시행에 맞춰 오는 7월1일부터 사용할 26개 일반 동 주민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주민지원센터’로 선정했다.

시는 광역동 시행에 따라 민원발급 서비스 및 문화·복지 등 주민편익시설로 전환되는 일반 동 주민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지난 3월11일부터 18일까지 공모한 바 있다.

시민과 공무원 등 총 42건이 응모했으며, 심사평가단에서 3차에 걸친 심의 후 ‘주민지원센터’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인 ‘주민지원센터’는 ‘주민의 더 가까이에서 복지, 민원, 문화 등을 지원해주는 헬퍼의 기능을 하는 센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광역동 시행 시 26개 동 주민센터의 기능이 주민편익시설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운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편익시설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명칭 공모 당선작 1명에게 부천시장 상장과 부상으로 캐리커처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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