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4.17 16:46
17일 창의교육협력센터 개소식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오른쪽부터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과천시)
17일 창의교육협력센터 개소식에서 김종천(왼쪽에서 네번째) 과천시장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과천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과천시는 17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창의교육협력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함께 크는 교육공동체, 과천’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는 과천시 창의교육협력센터는 시 직영 운영으로 혁신교육지구 운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분담해 업무를 추진한다.

센터장은 과천시 교육지원팀장이 겸임하며, 센터에는 과천시 주무관 2명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장학사 1명, 주무관 1명이 근무한다.

창의교육협력센터는 앞으로 교실 리모델링을 통해 초등학교 신입생의 빠른 학교 적응을 돕는 신나는 교실 사업 운영, 코딩 수업 등 지역 내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과학창의융합 인재 육성 사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발굴 및 지역교육 네트워크 구축,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통해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창의교육협력센터를 통해 지역사회가 가진 교육자원과 인프라를 발굴, 학교에서 지역의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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