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9 12:21
동래 더샵 부감도 (사진=GS건설)
동래 더샵 부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부산 동래구 첫 '더샵' 아파트로 주목받은 '동래 더샵'이 높은 주거 편의성을 갖춘 완성형 주상복합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455-2 일원에 공급하는 동래 더샵은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상복합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총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74·84㎡ 603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64㎡ 92실로 구성된다.

동래 더샵은 단지 건너편에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BRT 조성이 예정된 중앙대로 위치했으며 도보권 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입주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상품 구성도 눈에 띈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별도로 조성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센터, GX 룸,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이 에듀존에는 독서실, 작은 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I (아이)와 협력한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돼 음성 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일정관리·조명·환기·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방문차량 예약, 스마트폰 원패스, 부녀자 안심 서비스 등 최첨단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먼저, 아파트 전 가구 개별 지하창고가 제공된다. 지하창고는 단지 지하에 별도로 제공되는 공간으로, 평소 사용빈도가 높지 않거나 무겁고 부피가 큰 개인 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지하창고에 보관된 짐을 개인차량으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여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드레스룸, 파우더룸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일부 세대 드레스룸에는 창호가 적용됐고, 드레스룸 입구에는 파우더룸이 설계돼 외출 준비를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오피스텔 역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뛰어난 상품설계를 내세웠다. 3Bay(베이)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 있는 주방공간을 갖췄으며 별도의 다용도실과 안방 발코니, 올인원 드레스룸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연제구 거제동 480-4)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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