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22 10:57
(이미지제공=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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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캐릭터 '린'과 협동전, 클랜전 등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게으름쟁이 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린'은 전투 대형의 가운데 열에서 활약하는 지원형 캐릭터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물리 공격력과 마법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동전은 최대 3명이 실시간으로 협력해 총 3단계의 고난도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콘텐츠다. 

각 이용자가 한 단계씩 맡아 순서대로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투 참여자 외 두 명은 '필살기'를 사용해 도울 수 있다.

클랜전은 클랜원들이 힘을 모아 막강한 5종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서, 총 피해량을 기준으로 클랜 간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최종 순위에 따라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하면 쥬얼, 고급 정련석, 경험치 포션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물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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