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08 09:43

59㎡A 타입 62가구에 824개 통장 몰려…84㎡A 83가구에도 589건 접수돼 7.1대 1 경쟁률

방배그랑자이 석경투시도 (사진=GS건설)
방배그랑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의 올해 서울 첫 분양인 '방배그랑자이'가 1순위에서 최고 13.3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당해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방배그랑자이 1순위 당해 청약접수 결과 256가구에 2092건이 접수돼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59㎡A 타입 62가구에 824개의 통장이 몰려 1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은 84㎡A 83가구에도 589건이 접수돼 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번건 GS건설 분양소장은 "강남이라는 입지적 장점에 최고의 상품을 더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중도금 연체 이자를 낮게 책정해 구매 부담을 낮춘 만큼 목돈이 부족한 30~40대 젊은층의 관심이 높았으며 사전 무순위 청약에도 6738건이 접수될 정도로 관심고객이 많아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에 들어서며 지하 5층~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4~162m² 총 75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74·84m² 2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향후 분양일정으로 오는 15일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27일~2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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