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왕진화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5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오픈을 앞두고 티저 이벤트를 공개했다.

G마켓과 옥션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만을 위해 빅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반값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에서 통합 운영되는 전사적 차원의 연중 최대 프로모션 축제다. 

스마일 클럽 회원을 위해 일주일 전 미리 열리는 이번 티저 이벤트와 함께하는 브랜드는 배스킨라빈스, 던킨, 설빙, 빕스, GS25, 메가박스, CGV와 캐리비안베이로 총 8개 브랜드다.

이번 티저 행사 기간 동안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7일 간 매일 G마켓과 옥션에서 다른 브랜드 인기상품 모바일 쿠폰을 반값에 살 수 있다. 

티저 기간 판매되는 디저트, 레스토랑, 편의점, 테마파크와 영화관 등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의 8개 브랜드 쿠폰은 전국 1만6000여 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먼저, 행사 첫날인 13일 G마켓에서는 배스킨라빈스의 싱귤레귤러 제품을 '1+1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반값쿠폰을 3만개 수량 한정 판매하며, 옥션에서는 GS25의 인생라면을 1만5000개 한정으로 반값에 판매한다.

5월 14일 G마켓에서는 설빙 인절미 빙수를 반값에, 옥션에서는 던킨 모닝콤보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면 나머지 50%는 해피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파격적인 딜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메가박스 싱글콤보 반값, 캐리비안베이 종일이용권과 자켓패키지가 67% 할인된 1만9900원, 빕스 To-Go 파티박스 반값, CGV 영화예매권 반값 등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만 G마켓과 옥션 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을 한 장 미리 증정한다. 스마일클럽회원이 스마일클럽으로 친구를 초대하면 최대 1만원의 스마일캐시도 즉시 받을 수 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지난해 연일 완판 행진을 거듭한 빅스마일데이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상반기 중 티저 행사까지 더해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오프라인 빅브랜드들의 참여로 온·오프라인 공동 제휴 성과를 높이고, 고객들에게도 더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클럽은 2017년 4월 이베이코리아가 국내 업계 최초로 런칭한 유료 멤버십제다. 가입 즉시 G마켓과 옥션의 최고 등급이 부여되며 연회비 3만원을 내면 웰컴 기프트로 스마일캐시 3만5000원이 제공된다. 한 달 무료 이용 신청 즉시 2000원을 지급해 총 3만7000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매일 제공되는 배달 음식 할인쿠폰, 무료 스마일배송 쿠폰 이외에도 각 시즌에 맞는 각종 할인 쿠폰이 매달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