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27 10:23
(사진=제주공항 홈페이지 캡처)
(사진=제주공항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제주공항의 일부 노선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27일 제주공항은 강한 비바람으로 윈드시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현재 국내선은 김포, 청주, 광주, 대구 등으로 향하는 노선들이 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현재 △티웨이항공 TW708 △대한항공 KE1952 △아시아나항공 OZ8196 △아시아나항공 OZ8920 △제주항공 7C108 항공편이 지연됐다. 또 △진에어 LJ562 △에어부산 BX8300 항공편이 결항됐다.

한편, 제주도에 발효 중인 호우특보는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와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제주도산지에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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