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04 13:57
(이미지제공=파운더스 뱅크)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파운더스 뱅크 프로젝트가 몰타를 기반으로 한 칠리즈 블록체인 캠퍼스에 사무실을 열었다. 

파운더스 뱅크 프로젝트는 블록체인과 다른 신생 기술을 포함한 기술 산업에서 기업의 챌린저 뱅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난 알터니스와 파울라 판돌피노가 이끄는 파운더스 뱅크 프로젝트는 수십년간 글로벌 은행에 근무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가장 고품격의 절차 기준과 민감한 대응성, 서비스의 유연성을 기술 혁신을 이끄는 기업들에 제공한다. 

프로젝트의 미션은 창립자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의 확실성과 안전성 제공을 통해, 사업의 진행과 성장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다. 

칠리즈 블록체인 캠퍼스는 바이낸스, 오케이엑스, 트론, 바올라, 펀디, 코인 파프리카를 포함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블록체인 선수들이 자리 잡고 있다. 캠퍼스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업들이 전념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이다. 

캠퍼스는 씽크탱크와 ICO 중심지로, 회의실과 스카이바 리셉션 공간, 라이브 스티리밍 시설 등 모든 장비가 갖춰진 TV 스튜디오를 포함한 원-스톱-숍이다 .

칠리즈 블록체인 캠퍼스의 총 책임자 베아트리체 콜렛은 "파운더스 뱅크 프로젝트의 캠퍼스 합류를 환영한다. 칠리즈 블록체인 캠퍼스는 파운더스 뱅크 프로젝트의 운영을 위한 완벽한 출시 돋음처가 될 것"이라며 "그들의 프로젝트와 라이선스 취득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운더스 뱅크 프로젝트의 최고 경영자 케난 알터니스는 "프로젝트 사무실을 몰타의 캠퍼스에 자리 잡아 기쁘다"라며 "현재 우리는 라이선스 취득에 집중을 하고 있다. 새로운 혁신 분야의 지원을 위한 성공적인 기술 중심의 은행이 되기 위해 규정 지원의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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