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05 15:0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안산의 하와이라고도 불리는 대부도는 가볼만한곳이 많은 곳으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다시한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동춘서커스는 안산 대부도 동춘서커스 빅탑극장에서 관람을 할 수 있다.

동춘서커스는 95년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한국 유일의 서커스 명품공연이다. 2009년부터는 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 공연단으로 사회공헌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며 서커스를 비롯하여 마술, 무용, 음악 등 많은 볼거리를 공연하는 국내 유일 최장수 서커스 공연단이다.

평일에는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걸쳐 2회 공연을 하며 토요일 4회 휴일과 일요일은 3회 공연을 한다. 휴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춘서커스 사이트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대부도 가볼만한곳으로 시화달전망대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달전망대에서는 방조제 위족의 푸른 바다와 미래 도시라고 불리는 송도 신도시의 풍경을 한눈에 볼수도 있으며 전망대 한쪽에는 바닥을 훤히 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 데크를 설치해 아찔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대부도 동춘서커스와 달전망대를 찾는 많은 이들은 대부도 횟집 역시 필수코스로 방문을 하고 있다. 대부도에서 바다 전망이 좋기로 소문난 '충무공이순신횟집' 은 대부도 워크샵을 하기 위해 찾는 이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부도 단체모임 장소 역시 '충무공이순신횟집' 을 많이 찾는다.

대부도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충무공이순신횟집' 은 대부도 랍스타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으며 더운 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한 물회는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더위를 식혀준다. 물회는 제빙 꽃빙수 얼음을 사용하여 더욱 시원함을 더해주는데 푸짐함에 비해 15,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선함 돋보이는 활어회부터 조개찜, 조개구이 등 여러가지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해물 가득한 해물파전 역시 많은 이들이 찾는 단골 메뉴다. 또한 매운탕과 바지락칼국수 중에 취향에 따라 선택도 가능하다.

저녁시간에는 바다에 비치는 붉은 노을을 보며 야외 테이블에서 즐기는 해산물 역시 많은 이들이 '충무공이순신횟집' 을 찾는 이유다. 멋진 바다 전망과 선선한 바닷바람과 시원한 물회로 올 여름을 맞이해보는것도 좋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