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15 00:02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U20 월드컵 결승에서 만난다. (사진=네이버 캡처)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U20 월드컵 결승에서 만난다. (사진=네이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우크라이나의 한 언론이 자국 U-20 대표팀의 몸값을 자랑했다.

지난 13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매체 '팍티'는 "이강인이 있지만 우크라이나 스쿼드가 한국보다 전체 몸값이 더 높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21명 최종 엔트리 선수 몸값은 한국 1278만유로(약 171억), 우크라이나 1495만 유로(약 200억)다.

우크라이나 선수 중 최고 몸값은 골키퍼인 안드리 루닌으로 지난 2018년 6월 레알 마드리드와 850만 유로에 계약을 맺었지만 레가네스에 임대됐다.

한편,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오는 16일 새벽 1시 폴란드 우치에서 맞붙는다. 특히 한국 대표팀은 남자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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