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올림픽대표팀이 일본에 승리하며 B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인도네시아와 8강전을 벌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지난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로 일본에 1-0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B조에 속해 일본, 대만,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호주와 경쟁한다.WBSC는 18일(현지시간) 2024 프리미어12 조 편성을 확정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했다.프리미어12는 WBSC 세계랭킹 상위 12위 팀이 참가하며 오는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우리나라가 속한 B조는 11월 13일 일본과 호주가 일본 나고야돔에서 개막전을 치르고 이어 남은 조별리그 14경기는 대만 타이베이돔과 톈무 야구장에서 진행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첫 경기에서 어렵사리 승리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상무)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UAE를 1-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에서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는 LCK/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올해 12년째를 맞이한 LCK는 국내외에서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e스포츠 리그다. LCK 서머 결승전은 지난해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명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다.시는 지난 1월에 1차 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CGV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CGV는 오는 17일 오전 12시 30분(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전을 시작으로 19일 오후 10시 중국전, 22일 오후 10시 일본전을 생중계한다.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이 8강, 4강, 결승에 진출할 경우에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는 오는 9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여자유도 간판' 김지수(경북체육회)가 3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안탈리아 그랜드슬램 여자 63㎏급에서 정상에 올랐다.김지수는 대회 64강 대시키노바 줄후마르(투르크메니스탄)를 안다리걸기 절반승, 32강 벨카디 아미나(알제리)를 되치기 절반승으로 제압한 뒤 16강에 올라 올림픽랭킹 9위 렌샬 루시(영국)를 상대로 반칙승, 8강에서 오베란 이바(크로아티아)를 되치기 절반과 업어치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준결승전에는 올림픽랭킹 4위이자 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 두호고(교장 박용호)는 지난 3월 20~24일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제62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 우승으로 전관왕을 휩쓸었다. 3학년 김가온은 이동혁과 복식 조를 이뤄 결승에서 대광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이어진 단식 결승에서 김가온은 대전 동산고 선수를 역시 3-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가온은 단체 결승에서도 팀의 에이스로 우승을 견인해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두호고 탁구부는 교육청의 적극적 지원과 학교장의 운동부 관리강화 방침에 따라 투명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포항시 지역 생활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양덕축구장에서 '2024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3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과 4월 6일, 총 3일에 걸쳐 승부를 가린다.지난해 4년 만에 부활한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33개 팀이 참가하며 지역 축구인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총 32개 팀이 참가해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그룹을 나뉘어 전후반 25분씩 경기를 치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마지막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황대헌과 박지원의 충돌에 대해 고의성이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연맹은 25일 "대회 당시 연이은 충돌과 관련해 쇼트트랙 전문가 등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해당 경기 충돌 영상을 분석하고 관련 선수 및 국가대표 지도자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 국가대표 선수 간의 연이은 충돌은 고의성이 전혀 없었다. 팀킬을 하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었다는 걸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이어 "국가대표 선수들은 1년 중 가장 권위 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게임업계에서는 티저사이트 오픈, 베타테스트 진행, 디렉터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KT롤스터가 FC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했고 넷마블이 '레이븐2'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카카오게임즈가 '가디언 테일즈'의 오프라인 행사와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블루홀스튜디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가 신규 요원 '클로브'를 공개했고 네오위즈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은 마라톤과 같이 긴 호흡으로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정 이사장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제15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2024 Bulls race)'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 이사장은 "그동안 금융투자업계가 걸어온 길은 늘 쉽지 않았다"며 "최근 금융위기와 더불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되돌아봤다.그는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도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열정과 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1일 게임업계에서는 베타테스트 진행, 사전판매, 아-태 고성장 기업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 넥슨이 '던파모바일'에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구)사황 '카일'을 추가했다. 넥슨이 '카트라이더:드리프트'에 노르테유 신규 테마를 업데이트했고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클랜 배틀 2024 위드 갤럭시 S24'를 21일 개최한다. 엔씨소프트의 '배틀크러쉬'가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스토브가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협회 직원이 뒷돈을 받고 홈 유니폼을 넘겨 선수들이 원정 유니폼을 입게 됐다는 의혹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지난 18일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은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서 AFC의 경기 계획상 원정팀으로 분류됐다"면서 "조사한 결과 대표팀 내 유니폼 수량 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는 아시안컵 대표팀 지원 업무를 맡은 직원이 홈 유니폼을 빼돌린 탓에 수량이 부족해졌고, 이에 선수들이 원정 유니폼을 입은 게 아니냐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일 영통구 매탄공원 축구장, 권선구 여기산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10일, 17일 양일간 펼쳐지며 오는 17일 준결승, 결승전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체육회, 수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고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세계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게임 스코어 2-1(18-21 21-13 21-10)로 누르고 우승했다. 안세영은 지난 2019년 이후 이 대회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안세영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다쳤고 인도 오픈 8강에서 허벅지 근육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