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6.17 14:3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한 달간 전국 185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로또) 복권 판매인 711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 인구 수, 판매액 등 시장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은 제외됐다.

이번 모집은 온라인복권 판매점 감소에 따른 국민의 복권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의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어느 하나에 속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이 될 경우 오는 28일부터 7월 29일 저녁 6시까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판매인 선정은 신청 마감 다음 날인 7월 30일 저녁 6시 전산 프로그램으로 지역별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진다. 당첨 유무는 추첨일로부터 10일간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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