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6.24 09:56
도쿄 지진 (사진=네이버 캡처)
도쿄 지진 (사진=네이버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일본 기상청이 24일 오전 9시 11분께 도쿄 인근 지바현 남동쪽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도쿄 중심부에서는 진도 3~4의 진동이 관측됐다. 이는 보행 중 흔들림을 느끼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정도의 진동이다. 또 기상청은 쓰나미가 닥칠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도쿄 주변 지역의 일부 구간 철도 운행이 안전 점검을 위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곧바로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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