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15 09:20
'호텔 델루나' 아이유·여진구 (사진=tvN)
'호텔 델루나' 아이유·여진구 (사진=tvN)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호텔 델루나'가 지난 주말 비지상파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아이유(이지은)가 출연하는 tvN 새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14일 2회 방송 시청률은 (TNMS, 유료가입)이 전국 8.1%, 수도권에서는 9.3%까지 상승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호텔 델루나'는 지난 13일 첫 방송부터 전국 7.0%, 수도권 7.7%로 토요일 비지상파 전체 1위를 차지하더니 일요일 2회 방송에서 시청률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며 비지상파 전체 1위로 기세를 몰아갔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호텔 델루나'는 여자 40대 시청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는데 여자 40대 시청률은 13.3%를 기록했다.

한편, 14일 방송에서 호텔 델루나에서 깨어난 구찬성은 어느새 새 지배인이 되어 있었고 그는 유령 손님들로 붐비는 밤의 델루나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내려오는 장만월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구찬성이 괴팍한 호텔 사장 장만월의 본모습을 알게 된 가운데 설렘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은은 화려하면서도 괴팍한 장만월의 모습부터 구찬성을 구하는 걸크러시 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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