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8 14:06
(이미지제공=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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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네오위즈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에 신규 용병과 조력자를 업데이트했다.

'라키스'는 5성 공격형으로 반격으로 적을 격파하면 모든 피해를 받지 않는 '데스가드'를 사용한다. 다만, 상대가 사망하지 않으면 자신이 큰 피해를 입는다. 

라키스는 귀족 전쟁에서 모든 것을 잃고 강한 힘을 찾아 떠돌다 주술을 통해 강력한 힘을 얻은 캐릭터다. 그의 조력자 '쉴라'는 라키스가 전장에서 만난 소녀로, 자신처럼 강한 힘을 받아들인 처지라는 것을 알게된 후 함께 다니게 된다.  

또 다른 용병 '벨라시에'는 적에게 공격과 반격으로 표식을 남기고 표식이 제거되면 큰 피해를 주는 4성 방어형 용병이다. 

게나르에서 명망 있는 후작 가문의 후손이었으나 귀족들의 전쟁에 부모님을 잃고 가문이 몰락한다. 이후 가문의 부흥을 위하여 강한 전사가 되지만, 더 높은 가문의 딸인 세이르를 못마땅해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벨라시에의 조력자 '벨리테르' 역시 가문 몰락 후 위험에 빠진 여동생을 홀로 지켜낸다. 그러던 중 전장에서 크게 다쳐 실의에 빠진 벨리테르에게 고위 인큐버스가 찾아오고 유흥가를 전전하는 방탕아로 살게 된다.  

브라운더스트 세계관을 더 쉽게 이해하고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기도록 돕는 '나레사가 들려주는 세계사' 2화가 공개된다. 여기에 6마성 '안젤리카'의 어나더 스토리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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