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중증장애인 7명을 경력경쟁임용 시험으로 채용한다.채용인원은 시스템 운영 관리 분야 전산 4명, 수서 정리 분야 사서 3명이고,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제 9급이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10월 공고를 했는데, 이번에 재공고하게 됐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과 법인 등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연예계에 따르면 지수는 '행복지수 103%' 수익금 전액을 최근 NGO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베트남의 까마우성 남칸지구 맹그로브숲 조성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지수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이름과 생일을 합친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를 개설했다. 당시 지수는 "수익금은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모두의 행복지수가 더 높게 올라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지수 103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코오롱그룹은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코오롱은 2008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해 왔다.성금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는 '도시놀이터 개선사업'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 지원사업인 '헬로 드림'에 지정 기탁하고 있다.도시놀이터 개선사업은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해당 지역 어린이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새단장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일환이다. 코오롱은 2016년부터 매년 한곳씩 놀이터를 개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14개 기부·나눔단체 관계자 및 기부자 등을 초청해 각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초청행사는 대통령이 직접 나눔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 홍보대사, 단체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14개 단체의 특색이 담긴 기념부스를 방문, 성금을 기부하며 기부·나눔을 위한 각 단체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에 대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삼성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 삼성전자 서준영·황준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삼성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25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 누적총액은 8200억원에 이른다.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이 이재용 회장의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는 '동행철학'의 실천에 나섰다. 한발 더 나아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 이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상생철학에 따라 사회 구석구석까지 더 세밀하게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삼성은 다문화 청소년 및 노인을 위한 CSR 사업 개시를 기념해 22일 서울 송파구 삼성물산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CSR 신사업에는 제일기획과 에스원을 주축으로 9개 계열사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이 다문화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새로운 CSR 사업에 나선다. 제일기획·에스원 등 9개 삼성 관계사는 22일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9개 삼성 관계사는 이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성물산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CSR 신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오준 이사장, 중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오늘은 나눔위크를 마무리하는 날이 아니라 앞으로 나눔을 사회로 확산하는 의지를 다지는 날입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삼성은 14일 경기도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에서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2주간 회사 내 설치된 '나눔 키오스크'를 통한 임직원들의 작은 기부를 통해 2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나눔위크는 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열린 '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은 관계사 23곳에서 '하반기 나눔의 날'을 맞아 임직원 총 10만7000명이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14일 삼성은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지난 5월 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처음 열린 '나눔의 날'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한 '나눔위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삼성 임직원들은 나눔위크 기간 동안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 ▲나눔키오스크를 이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지난 3주간 가자지구에서 숨진 어린이 수가 3200명에 육박한다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발생한 연간 어린이 사망자 수를 넘어선 수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당국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에서 지금까지 적어도 325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이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희생자가 3195명에 달했다면서 이는 적어도 지난 3년간 전 세계 20여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학교 놀이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착한 걸음 캠페인’으로 누적한 기부금 약 8200만원을 전달했다.‘착한 걸음 캠페인’은 동국제강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한 임직원의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축적해 사업장 인근 지역 아동을 후원한다. 지난해는 포항공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태풍 피해 복구를 도운 바 있다.동국제강그룹은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을 캠페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8일 은행권은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포럼을 후원했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했다. 토스는 중증 장애인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대구은행은 지역 아동을 초청해 프로축구를 관람했다. ◆신한은행 '2023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 후원신한은행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3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을 공식 후원했다.2023 UN 생물다양성 유스포럼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향한 청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2023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간 진행된 '나눔의 달' 캠페인을 결산하는 자리다. 올해 처음 열린 나눔의 달 캠페인은 2015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산한 '나눔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에 개인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5월 한달간 삼성전자 사업장에 설치된 35대의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중 특별 개설된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월 평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세훈 시장이 3일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 종합계획이다. 참여·존중, 신나는 놀거리, 꿈·미래, 안전·돌봄, 심리·건강, 5대 분야 20개 사업에 2026년까지 4146억 원을 투입한다.'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 알파세대의 행복을 키우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눈높이 정책들로 채워졌다.서울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 중심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서울 어린이 권리장전'을 마련, 이날 선언했다. 단순한 선언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의 달'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사업장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중 특별 개설되는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 20명을 한 달간 집중 후원한다.삼성전자 각 사업장에 설치되어 있는 나눔키오스크에 한 아동의 사연이 소개되고, 임직원이 사원증을 태깅하면 매회 1000원씩 기부된다. 후원할 아동은 희귀난치병, 중증장애를 앓고 있거나 미혼모·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중 어려움을 겪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