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7.24 14:11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신한금융그룹과 마케팅 협약 체결, ‘신한동해오픈’ 3년간 후원사로 참여
홀인원 부상으로 플래그십 SUV XC90, 다이내믹 세단 S60 증정, 대회 기간 내 선수 의전차량 제공

볼보자동차는 향후 3년간 국내 최대 골프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을 공식 후원한다.(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는 향후 3년간 국내 최대 골프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을 공식 후원한다.(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의 주관사인 신한금융그룹과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볼보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본 대회 및 프로암대회에 플래그십 SUV XC90 1대와 오는 8월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S60 2대가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 의전 및 대회운영을 위한 차량을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볼보 이윤모 대표는 “오늘날 골프는 치열한 승부를 향한 스포츠맨십과 상대를 존중하는 젠틀맨십이 결합된 스포츠 이상의 문화 콘텐츠로써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볼보가 제시하는 프리미엄 철학을 더 많은 대중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인 선수 육성을 취지로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형태로 운영돼 국제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2019년 본 대회는 9월 19일부터 22일간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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