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27 00:03
배지현 류현진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류현진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언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류현진 특집 다큐 올스타 원정대 - 괴물을 찾아서'에서 정민철 해설 위원은 "류현진이 배지현 아나운서를 처음 만날 때 잇몸을 환하게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는 "난 류현진의 감정 기복을 크게 느꼈던 적이 딱 한 번 있다. 바로 배지현 앞이다. 류현진이 배지현과 처음 만난 후 날 식당에서 본 적 있는데 잇몸을 환히 드러내고 있더라. 확실히 류현진은 배지현과 있으면 감정 조절을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홍빛 잇몸이 아직도 강렬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지현은 류현진과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미국에서 남편의 내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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