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08 11:26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게임위 부산본청에서 제5기 청렴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게임위 부산본청에서 제5기 청렴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게임위 부산본청에서 제5기 청렴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청렴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된 '청렴지킴이'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을 개최하는 등 공정하고 신뢰받는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들은 향후 부패 발생 요인 사전 차단, 청렴도 인식 강화 교육,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환경 개선, 우수청렴직원 인센티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된 제5기 청렴지킴이 중에는 팀장급 이상 간부들도 다수 포함되어 게임위의 청렴도 향상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이 기대된다고 게임위 측은 설명했다.

전성수 게임위 상임감사는 "부패 행위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렴지킴이 구성원들이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과 조직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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