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를 위해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12일 한 커피차 업체는 인스타그램에 "신민아 배우님께 서포트럭을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 샷도 찍고 가셨다.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 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 보이셨다. 스태프 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우빈과 신민아의 호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속 김우빈과 신민아는 호주로 휴가를 떠난 듯 탁트인 장소에서 식사를 하고있다. 특히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