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19 10:28
'호텔델루나' 이지은(아이유)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호텔델루나' 이지은(아이유)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호텔델루나' 이지은(아이유)이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지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에 약속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취소하세요 12부는 전설이 될 테니까요. #호텔델루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은(아이유)은 한옥에 앉아 무표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반대로 환한 미소를 보인다. 특히 그는 빼어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오충환·김정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 12회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키우게 된 장만월(이지은 분)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감싸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만월은 연쇄살인마 설지원(이다윗 분)을 만난 구찬성이 죽었다고 오해해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응급실에 실려 간 이는 살인마 설지원이었고, 구찬성을 다시 만난 장만월은 "겁먹었다. 세상이 새까매진 것처럼 무서웠어"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구찬성은 장만월을 안아주며 "당신은 내가 돌보는 것"이라며 놀란 마음을 달랬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과 눈물 어린 키스는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호텔델루나'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사진=호텔델루나 캡처)
'호텔델루나'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사진=호텔델루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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