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3 00:02
'연애의 맛 시즌2' 김보미♥고주원 (사진=TV조선 캡처)
'연애의 맛 시즌2' 김보미♥고주원 (사진=TV조선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김보미♥고주원 커플이 '짬뽕' 데이트를 선보인 가운데 '보고 바자회' 관련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제작진에 따르면 김보미♥고주원 커플이 한 달여 동안 준비해 지난달 개최했던 2019 '보고바자회:함께해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특히 "500명이 넘는 관객들이 보고 커플이 직접 준비하고 제작한 '보고품'에 뜨거운 관심을 쏟았다"며 "총 327만 5300 원이라는 수익금이 마련됐고, 이에 '보고 커플'은 수익금 전액을 고주원, 김보미의 이름으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스텔라의 집'으로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12회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는 '보고 바자회'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때 팬들로부터 받은, '느림의 미학' 연애에 대해 일침을 당하자 당황한 고주원은 해주신 말들을 참고해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가 여름의 끝자락에서 '이열치열 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사다리 게임으로 결정된 첫 데이트 코스로 매운 짬뽕집에서 '완뽕 대결'을 벌였다. 짬뽕집 사장님은 보고 커플이 완뽕에 성공할 시, 모든 손님에게 무료로 짬뽕을 준다는 파격 제안을 했다. 이에 솔깃한 김보미가 도전을 외치고 나서면서, 매운맛 고수 김보미와 매운맛 하수인 고주원의 본격적인 매운 짬뽕 먹기가 가동됐다.

'연애의 맛 시즌2' 김보미♥고주원 (사진=TV조선 캡처)
'연애의 맛 시즌2' 김보미♥고주원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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