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08.27 16:54
(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서울 구로구에 100번째 도서관인 '구로 기적의도서관'이 27일 개관했다.

구로구는 이날 신도림동 '구로 기적의도서관'에서 개관식을 열고 포토존과 원화 전시, DIY 공작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기적의 도서관은 어른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시설 전체를 온돌바닥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독서토론과 동화구연, 소모임 등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있다.

이번 구로 기적의 도서관은 구로구 내 100번째로 지어진 도서관으로서 의미가 크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 기적의 도서관을 이용함으로써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책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친근한 독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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