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9.02 14:10
LG유플러스 'LA 직관 원정대' 1기가 출국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탑재를 기념하여 기획된 LA 직관 원정대는 오는 10일까지 6박 9일간 LA 다저스 홈 구장에서 경기를 직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5명을 선발해 동반 1인 포함 총 10명이 참가한다.

LA 다저스는 행사 기간인 2일부터 10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각 3연전씩 총 6경기를 진행하고 LA 직관 원정대는 그 중 2경기 이상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자 내셔럴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LA 다저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의 선발 출전 경기가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하는 조일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평소에 야구를 많이 보다가 운이 좋아 당첨되었다"라며 "류현진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LA 직관 원정대에 참가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직관 이벤트 외에도 LA 다저스 기념관, 트로피룸, 경기 전 LA 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 참관할 수 있는 프리게임 투어가 제공된다.

유니버셜스튜디오, 그랜드센트럴 마켓 등 LA의 대표 관광지와 산타카탈리나 섬투어, 산타도니카 해변 등 서부지역 휴양지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하고 대한항공 비즈니스 항공, 5성급 호텔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숙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U+프로야구 이용자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메이저리그 생중계 기능을 기념하기 위해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LA 직관 원정대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2기, 3기 등 U+프로야구의 대표 이벤트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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