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메이저리그(MLB) 우승 후보로 꼽히는 LA다저스와 스폰서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장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지난 2012년부터 13년 동안 LA다저스와 함께 한다.회사는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 활동을 펼치며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LA다저스 로고 사용권부터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 행사 진행,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을 마감했다.15일(한국 시각)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류현진이 왼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UCL) 부상으로 곧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MLB.COM 등 현재 언론 매체들도 "류현진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수술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토미존 서저리를 받을지, 부분 재건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집도는 LA다저스 시절 수술 경력이 있는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맡는다.토미존 서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주 패닌카운티에 16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168MW는 국내 기준 약 23만8000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쓸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한화큐셀은 지난 2018년 텍사스 내 최대인 23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데 이어, 미국에서 100MW 규모 이상의 발전소 준공 실적을 새로 추가하게 됐다. 한화큐셀은 이 발전소를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한화큐셀은 지난 2019년 미국 태양광 분야 매체인 솔라파워월드가 선정한 '태양광 EPC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큐셀이 지난해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가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20년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24.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5%p 가량 상승한 19.1%의 점유율로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한화큐셀은 엄격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큐셀이 올해 3분기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최근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3분기 27.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9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미국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는 3분기 시장 점유율 22.2%로 4분기 연속 1위를 유지했다.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국 3분기 주거용 태양광 설비 설치량은 전년과 유사했다. 우드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시장 규모는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지난 5일 개막한 KBO리그가 미국과 일본에서도 생중계되고 있는 가운데, '코리안 특급' 박찬호(47)가 "우리 프로야구시즌에 전 세계가 주목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대부분의 스포츠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KBO리그는 지난 5일 대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막했다. 이에 이른바 '야구의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미국과 일본이 한국의 프로야구를 생중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미국 ESPN과 일본 SPOZONE은 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여전히 LA다저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LA다저스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역대 다저스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이라는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토너먼트 명단엔 지난 시즌까지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도 포함됐다.2013년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126경기에 등판해 54승 33패(평균 자책점 2.98)를 거뒀다. 2016년과 2017년엔 부상에 신음했지만 2018년 7승 3패(평균 자책점 1.97)로 다시금 몸상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새 에이스 류현진(33)이 스프링캠프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14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 인근 훈련장에서 불펜 투구를 펼치며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이날은 토론토의 공식적인 스프링캠프 시작일로 류현진 등 다수의 선수는 이미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했지만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단체 훈련을 한 건 처음이다.류현진은 "(플로리다가) 애리조나보다는 약간 습한 것 같다"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류현진은 이날 훈련에서 총 33개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큐셀이 독일 프로 축구단에 태양광 발전소를 공급했다.한화큐셀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신흥 명문구단인 RB라이프치히의 홈구장인 '레드불 아레나'와 선수 훈련센터인 '레드불 아카데미'에 총 100kWp(키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발전소에는 고품질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와 편평한 지붕 전용 태양광 모듈 설치 자재인 '큐플랫'이 사용됐다.RB라이프치히는 한화큐셀 독일 기술혁신센터 인근 대도시인 라이프치히를 연고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위표를 획득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14일(한국시각)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019시즌 사이영상 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류현진은 1위표 1장, 2위표 6장, 3위표 8장(72점)을 얻어,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으로 207점을 기록한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다른 후보인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도 류현진과 같은 72점을 기록했다.올 시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LA다저스와 결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23일(한국시각) 미국의 매체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의 다저스 잔류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다.해당 매체는 "보라스가 요구하는 것이 많을 것이다. 다저스가 류현진을 잡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내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진은 지난해에는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 못해 다저스에서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올해는 퀄리파잉 오퍼가 없고 류현진은 풀타임 선발을 소화했다"며 "대부분 선수들처럼 류현진은 다저스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이 내년 아빠가 된다.11일 스포티비뉴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2세를 가졌다"고 보도했다.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배지현 전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은 지난달 25일에도 불거져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에서는 임신 극 초기 상태이며 류현진이 포스트 시즌을 앞둔 상태라 "확인중"이라는 입장만 밝혔다.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플러스 등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불펜 조 켈리가 무너지며 LA다저스의 2019년 시즌은 끝났다.LA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5차전 경기에서 선발 워커 뷸러의 호투로 7회까지 3-1로 앞섰으나, 8회 커쇼가 백투백 홈런을 내주며 3-3 동점을 내줬다.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10회 연장에 돌입했지만 불펜 투수 조 켈리가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3-7로 역전을 당했다.한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가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격돌 중이다.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다저스는 6회초 현재 워싱턴에 3-1로 앞서고 있다.이날 다저스는 1차전에 이어 워커 뷸러가 선발로 나왔고, 워싱턴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내세웠다.한편, 뷸러는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6회초 2루타와 적시타를 연이어 허용하며 1실점했다. 하지만 후속타자를 잘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의 승리를 견인함과 동시에 류현진은 평균자책점(ERA) 2.32로 1위를 차지했다.류현진은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7K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5회에는 직접 적시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류현진의 활약에 힘입어 LA 다저스는 2대0 승리, 105승째를 올렸다.아시아 투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ERA 1위에 오른 것은 류현진이 처음이다. 기존에 가장 높은 순위는 1995년 노모 히데오가 기록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