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9.16 13:29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평택의 중심을 바꿀 지제세교지구(도시개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이 오는 2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평택시 지제동 595번지 일원 지제세교지구 내에 공급하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19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가구 ▲84㎡ 1164가구 ▲115㎡ 312가구 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위주로 구성됐다.

지제역을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 수서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는 SRT와 지하철 1호선의 이용도 편리하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이마트도 부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약 395만㎡의 삼성전자 반도체, 고덕신도시와도 인접해있어 배후주거지의 생활, 교통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향후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돼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BRT, M버스(광역급행버스) 등도 정비돼 수도권 및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도입됐다. 전세대가 판상형의 남향 위주로 건립되며 맞통풍에 유리한 4~4.5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이 적용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게 조성된다.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 기간 제한이 없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615-1번지 (지제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의 주거 브랜드 '더샵'은 '2019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와 '2019년 한국산업 브랜드 추천'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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