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19.09.19 16:06
(사진=강병규 트위터)
(사진=강병규 트위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프로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이 성추문 '인스타그램 폭로'로 논란인 가운데 프로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자신의 트위터에 "예상대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병규는 19일 "양불신..어쩜 이리 예상을 벗어나지를 않는지...", "잘좀 하지 그랬냐?", "너가 나한테 예전에 했었던 말이야.."라는 트윗을 게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에도 마찰을 빚은 적이 있다. '양준혁 야구재단' 후원 모금에 대해 강병규는 "꿈나무 누구에게 얼마를?"이라며 비아냥 거리며 후원금 규모와 사용처 공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양준혁은 "도박판에 기부하지말고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는 삶을 살라"며 도박사건의 파장으로 방송활동을 접은 강병규를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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