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19.09.23 10:51
티몬 리퍼데이(사진=티몬)
티몬 리퍼데이(사진=티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티몬이 매달 24일에 진행되는 ‘리퍼데이’에 인기 리퍼상품 400여종, 총 물량 20만개 이상을 내놓고 최대 89%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거의 새것이나 다름없는 리퍼비시(Refurbish)제품은 구매자의 단순 변신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제조와 유통과정에서 흠집이 있거나, 전시제품 등을 재포장한 상품을 말한다. 때문에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올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리퍼상품은 ▲가전제품으로 전체 리퍼상품 매출의 60%를 차지했으며 ▲패션/뷰티 20% ▲스포츠/자동차용품 6% ▲가구/홈데코 5% 등의 순이다. 

티몬은 리퍼데이 대표상품으로 ▲고세 핸드백 5종(59%할인) ▲그린키즈 영유아 베스트 필수전집(51%할인) ▲특대형 카페트/러그(81%할인) 등을 내놓았다. 또 마름 의류건조기(8kg), LG노트북(14U530)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리퍼상품은 물론, 파격적인 타임커머스 상품 등을 준비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 어느때 티몬에 접속하더라도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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