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9.23 14:39
이재정 교육감이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23일 이비스 엠버서더 수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선수단 350여 명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과 양경석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 시군체육회와 각 종목단체 회장,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선수단은 140개 고등학교 44개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선수 675명을 비롯해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까지 모두 2087명이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100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에서 여서정 선수(경기체고)와 엄도현(경기체고) 선수가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을 4개 획득해 시작이 매우 좋다”라면서 “여러분은 우리의 꿈이고 희망이고 자랑이니 경기도를 대표해 경기에 임해 달라”라고 격려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5000여 명이 참가해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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